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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슈틸리케, 중국 1부리그 톈진 지휘봉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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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1 03:00
2017년 9월 11일 03시 00분
입력
2017-09-11 03:00
2017년 9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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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 슈틸리케 전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감독(63·사진)이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1부) 톈진 테다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 톈진은 9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 무대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슈틸리케 감독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톈진은 자세한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2014년 9월 한국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던 슈틸리케 감독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의 부진으로 6월 경질됐다.
#울리 슈틸리케
#중국 1부리그 톈진 지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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