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쭉날쭉 퍼팅 스트로크 일관되게 유지해 줍니다”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9월 12일 03시 00분


클리브랜드 ‘TFi 2135 새틴’ 퍼터

골프 레슨 전문가들은 퍼팅할 때 얼라인먼트(몸을 목표 방향으로 서는 동작)를 중시한다. 얼라인먼트가 잘못되면 퍼팅 스트로크가 들쭉날쭉하게 돼 성공률이 떨어진다.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최근 출시한 클리브랜드골프 ‘TFi 2135 새틴’ 퍼터(사진)는 골프공 사이즈의 절반에 해당하는 21.35mm 높이로 설계된 독자적인 얼라인먼트 라인을 설정해 정확한 임팩트를 가능하게 한다.

일반적인 퍼터는 얼라인먼트 라인이 지면 쪽에 있어 어드레스를 할 때 시선이 공의 앞쪽에 머물거나 공에서 멀어질 경우 페이스 중앙에서 벗어난 어드레스를 하게 돼 방향성이 나빠질 수 있다. 반면 이 퍼터는 일관되게 공을 페이스 가운데에 맞추게 해 일정한 퍼팅 스트로크를 유도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신제품 퍼터는 헤드의 관성 모멘트 크기에 맞춘 최적의 밀링을 입혀 공에 대한 힘의 전달력을 극대화시킨다. 또 페이스에 소프트 폴리머 인서트를 장착해 부드러운 느낌을 실현했다.

블레이드 타입(일자형)의 1.0 모델과 말렛(반달형) 타입의 3가지 모델 등 총 4가지 라인업이 있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골프#골프 얼라인먼트#퍼팅 스트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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