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1라운드에서 변진재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 케이토토는 9월 21일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코리아에서 열리는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27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55.36%가 변진재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7번 이승택(53.13%), 6번 장이근(51.81%)이 50% 이상의 언더파 확률을 기록한 가운데 박은신(49.06%), 최진호(48.10%), 이형준(42.46%), 이정환(40.01%)은 50% 이하의 언더파 확률이었다. 한편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스코어는 장이근(28.85%), 변진재(25.98%), 이승택(25.53%), 박은신(25.33%)의 1∼2언더 예상이 1순위였다. 이형준(27.51%)은 이븐파 예상이 높게 나타났다. 이정환(26.24%), 최진호(21.56%)는 1∼2오버파 예상이 1순위였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이다.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 베팅 금액을 곱한 만큼의 적중상금을 준다. 골프토토 스페셜 27회차 게임은 9월 20일 저녁 9시 50분 발매를 마감한다.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뒤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은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어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