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현, 양궁세계선수권 개인-혼성팀 2관왕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0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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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남자 국가대표 임동현(청주시청)이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에 올랐다. 임동현은 23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현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리커브 남자 개인과 혼성팀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동현은 웨이준헝(대만)과 맞붙은 결승전에서 처음 두 세트를 내줬으나 슛오프 끝에 역전승했다. 임동현은 강채영(경희대)과 짝을 이뤄 출전한 혼성팀 결승에서도 독일을 6-0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임동현#양궁세계선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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