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팬들은 ‘KPGA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1라운드에서 최진호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 케이토토는 오는 26일 경남 김해시 정산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KPGA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31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3.05%가 최진호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4번 선수 변진재(70.92%)도 70% 이상의 언더파 확률을 기록한 가운데, 이승택(65.65%), 박은신(64.94%), 김기환(63.56%), 이형준(62.38%), 이정환(61.65%)의 언더파 확률도 60% 이상으로 높게 집계됐다.
한편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변진재(29.48%), 이형준(26.27%), 이정환(25.49%)의 3∼4언더파 예상이 1순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이승택(35.89%), 박은신(30.55%), 최진호(26.02%), 김기환(23.68%)은 1∼2언더파가 1순위를 차지했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이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된다.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의 적중상금을 준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31회차 게임은 25일 밤 9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뒤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