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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우리은행, 개막 2연패 뒤 3연승… 공동 2위 점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7-11-14 03:00
2017년 11월 14일 03시 00분
입력
2017-11-14 03:00
2017년 11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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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연속 챔피언 우리은행이 13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안방경기에서 KEB하나은행을 74-69로 꺾고 개막 2연패 뒤 3연승을 달렸다. 박혜진이 21득점, 어천와가 20득점으로 맹활약한 우리은행은 삼성생명과 공동 2위가 됐다. 직전 경기에서 선두 KB스타즈(4승 1패)에 첫 패배를 안겼던 하나은행(2승 3패)은 과트미(18득점 10리바운드)와 해리슨(14득점 11리바운드)이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뒷심이 부족했다.
#여자농구
#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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