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스포츠운영부는 렛츠런 스포츠단에 사용할 엠블럼 디자인을 15일 발표했다(사진). 엠블럼은 레저문화를 선도하는 다이내믹한 기업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렛츠런’ 브랜드의 R자와 말 캐릭터를 매칭한 긍정과 친근한 느낌의 이미지다. 명문 스포츠단의 전통을 나타내기 위해 종목별로 창단연도를 표시했다.
19일 경남도민일보배 부경 2세마 격돌
제12회 경남도민일보배(1200m, 2세)가 19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제5경주로 펼쳐진다. 이번 경주는 부경 국·외산 2세마들이 출전한다. 외국인 조교사들이 훈련한 외국산 말들이 상대적인 능력에서 비교우위에 있다. 라이스 조교사의 ‘블루치퍼’, 토마스 조교사의 ‘포텐셜’, 울즐리 조교사의 ‘파샤’가 우승후보 3강이고, 국산마 ‘에이스돌풍’(안우성 조교사)과 ‘영천더비’(백광열 조교사)도 무시못할 전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