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21일 경북고 배지환을 2017년 ‘이영민 타격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시상식은 12월 1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야구·소프트볼인의 밤’ 행사에서 진행된다. 배지환은 올해 주말리그와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27경기 95타수 45안타 타율 0.474를 기록했다. ‘김일배 지도자상’은 봉황대기 우승을 이끈 야탑고 김성용 감독이 선정됐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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