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울산 FA컵 우승… ACL 출전권 따내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2월 4일 03시 00분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울산이 창단 이후 처음으로 FA(축구협회)컵을 품에 안았다. 울산은 3일 안방에서 열린 결승 2차전에서 K리그 챌린지 부산과 0-0으로 비겼다. 1차전 방문 경기에서 2-1로 이겼던 울산은 합계 2-1로 앞서며 2년 연속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출전권을 따냈다. 우승 상금은 3억 원. 올해 울산 지휘봉을 잡은 김도훈 감독은 지도자로 첫 우승을 맛봤다.
#fc 울산#김도훈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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