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황연주, V리그 첫 5000득점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2월 6일 03시 00분


프로배구 현대건설 황연주가 5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10득점에 성공하며 V리그 사상 최초로 개인 통산 5000득점 고지를 밟았다. 원년(2005년) 멤버인 황연주는 2010∼2011시즌 흥국생명에서 현대건설로 옮겼다. 이날 현대건설은 풀세트 접전 끝에 2-3으로 패했다. 남자부에선 KB손해보험이 OK저축은행을 3-2로 꺾고 3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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