솟아오른 해처럼 평창도 솟구쳐라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2월 14일 03시 00분


“해야 솟아라. 이글이글 앳된 얼굴. 고운 해야 솟아라.” 시인 박두진의 ‘해’를 연상시키는 일출 장관이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을 50여 일 앞두고 펼쳐졌다. 강원 속초시 설악항 등대에 설치된 평창 겨울올림픽 성공 기원 스키점프 조형물 뒤쪽으로 해가 떠오르고 있다. 조형물이 금방이라도 꿈틀거리며 도약할 것처럼 느껴진다.

속초=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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