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권(20·서귀포시청·사진)이 13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18 빅토리아오픈 수영챔피언십 남자 평영 100m 결선에서 1분00초64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문재권의 기록은 최규웅(28)이 2015년 10월 경북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서 기록했던 1분00초80을 0.16초 단축한 것이다. 같은 대회에 출전한 한국 여자 수영 간판 안세현(SK텔레콤)은 여자 접영 50m에서 26초81, 접영 100m에서 59초03으로 연이어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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