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마간 실력 차이가 적어 혼전이 예상된다.” 오는 21일에 펼쳐지는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제10경주는 비슷한 실력을 가진 1등급 경주마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부담중량도 큰 차이가 없어 전략 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1400m 단거리 경주로 연령제한은 없다.
지난해 12월 트레이너스컵(Trainers‘ Cup)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파이널보스’를 누르고 준우승했다. 부담중량이 57kg로 1등급으로 승급한 뒤 받았던 부담중량 중 가장 높다. 550kg에 육박하는 당당한 체구로 부담중량을 극복하고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