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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정청래 “정현 4강 진출 축하…평정심 잃지 않는 멘탈 돋보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1-24 14:36
2018년 1월 24일 14시 36분
입력
2018-01-24 14:23
2018년 1월 24일 14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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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4강 진출
사진=정청래 전 의원 소셜미디어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2·한국체대·세계랭킹 58위)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준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평정심을 잃지 않는 놀라운 멘탈이 돋보였다”고 극찬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정현 선수, 호주오픈 4강 진출을 축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전 의원은 “모처럼 테니스 생중계를 지켜보았다. 강인한 체력과 기량도 뛰어났지만 평정심을 잃지 않는 놀라운 멘탈도 돋보였다”며 “내친 김에 우승까지 내달렸으면 좋겠다. 정현 선수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현은 이날 오전 11시 호주 맬버른 로드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호주오픈 남자단식 8강전에서 샌드그런(27·미국·세계랭킹 97위)을 3-0(6-4, 7-6, 6-3)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경기 후 정현은 장내 아나운서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지에서 응원해주신 한국 분들께 감사드린다. 한국에서 응원해주신 팬과 친구들도 감사하다. 아직 안 끝난 거 안다. 금요일(26일)에 뵙겠다”고 밝혔다.
정현은 오는 26일 오후 5시 30분 결승 진출을 놓고 준결승전을 치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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