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겨울올림픽의 관중이 14일 개막 엿새 만에 누적 30만 명을 넘었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에 따르면 13일 누적 관중 28만9429명이었고 이날 30만 명을 넘어섰다. 지금까지 팔린 입장권은 93만4000장이다. 조직위 목표치인 106만8000장 중 87.45%의 판매율을 보였다. 조직위는 설연휴가 시작되는 15일부터 관중 수가 줄다가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등 한국 선구들의 금메달이 걸린 17일 이후부터 다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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