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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주자는? ‘노선영·김보름·박지우’ 출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2-19 20:19
2018년 2월 19일 20시 19분
입력
2018-02-19 20:08
2018년 2월 19일 2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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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선영(게티이미지코리아)
사진=김보름(게티이미지코리아)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경기가 19일 오후 8시에 시작했다.
이날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에는 노선영(29·부산콜핑)과 김보름(25·강원도청), 박지우(20·한국체대)가 주자로 나섰다.
앞서 노선영은 2011년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여자 스피드 팀추월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김보름은 2014년 소치올림픽 팀추월에서 8위를 기록했으며, 박지우는 2017-18 ISU 월드컵 1차 대회 팀추월에서 5위를 기록했다. 두 선수는 제8회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에서 은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한편 스피드 스케이팅 팀추월은 양 팀 3명의 선수가 동시에 출발해 가장 늦게 들어오는 선수의 기록을 측정하는 경기다.
남녀 각 8개 팀이 출전하며 기록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한다. 남자는 8바퀴, 여자는 6바퀴를 주행한다. 이날 한국 대표팀은 네덜란드와 함께 1조에 배정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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