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숫자]2m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2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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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2m의 스키선수 브라이스 베넷이 화제다, 알파인 스키는 농구 배구처럼 장신이 유리하지만은 않은 경기이기 때문이다. 강한 하체 근력을 바탕으로 빠른 속도로 턴을 하려면 큰 키가 오히려 방해가 되기도 한다. 정확한 집계가 이뤄지진 않았지만 베넷은 미국 대표팀 최장신이고, 전체 평창 겨울올림픽 출전 선수 중에서도 가장 키가 클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사람들에게 내가 스키 선수라는 사실을 설명해야 할 때가 많다”고 말했다. 베넷은 활강에서 16위, 알파인 복합에서 17위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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