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올림픽 오늘의 인물/2월 21일]캐시 샤페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2월 21일 03시 00분


4년 전 소치 겨울올림픽을 TV로 지켜봤던 평범한 스키 선수가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자신의 우상들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주인공은 20일 프리스타일스키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캐시 샤페(26). 샤페는 평창에서 소치 대회 당시 금·은·동메달리스트를 모두 제쳤다. 샤페는 "4년 전 올림픽 경기를 보려고 엄청나게 이른 시간에 텔레비전으로 메달리스트의 경기를 지켜봤다. 이들은 나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힘을 불어넣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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