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LA 에인절스의 투타 겸업 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스프링캠프 타석 데뷔 경기에서 적시타를 신고했다. 27일 미국 애리조나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시범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5회 1사 2루 상황에서 중전 적시타를 쳤다. 오타니는 1, 3회에도 볼넷을 골라내며 이날 100% 출루했다. 오타니는 25일 밀워키를 상대로 등판해 1과 3분의 1이닝 2피안타 2실점으로 다소 고전했다. 사진은 1회 볼넷 출루한 오타니가 2루로 달리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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