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선수 장훙(30·사진)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에 뽑혔다. 27일 IOC에 따르면 장훙은 2018 평창 겨울올림픽 마지막 날인 25일 평창에서 열린 132차 IOC 총회에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으로부터 후보로 지명 받아 새 IOC 선수위원으로 선출됐다. 당초 IOC 선수위원으로 거론됐던 김연아는 선수위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았던 데다 ‘1국 선수위원 2명 불가’ 조항에 걸려 자격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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