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클래식) 데뷔전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한 말컹(경남FC)에 대한 축구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말컹은 4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상주 상무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홈 개막전(1라운드)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축구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말컹의 K리그1 데뷔 첫 골은 전반 10분 터졌다. 말컹은 공격수 권용현의 슛이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가볍게 밀어 넣었다.
후반에도 말컹의 활약은 빛났다. 말컹은 후반 6분·16분 연이어 득점포를 가동했다. 자신의 몫을 해낸 말컹은 후반 33분 경고 누적으로 퇴장했다. 경기 결과는 경남의 3-1 승리.
말컹의 K리그1 데뷔전을 지켜본 축구 팬들은 그의 향후 활약을 기대했다. 팬들은 말컹 관련 기사에 “K리그1 데뷔전에서 해트트릭..? 경남은 어디서 이런 선수를 데리고 온 거야(FC바****)”, “김신욱+아드리아노=말컹(푸헤****)”, “골 하나하나가 다 예술이었고 세레모니도 특이하고 개막전 케이리그 데뷔 경기에 해트트릭에 번외로 퇴장까지. 실력에+스타성이 뭔지 보여줬다(절정****)”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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