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윤아(28)가 소셜미디어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직관 인증샷을 올려 축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윤아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챔피언스리그‧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윤아는 레알 마드리드와 파리 생제르맹이 쓰여진 머풀러를 들고 관중석에서 활짝 웃고 있다.
윤아는 경기장을 배경으로 경기 티켓을 인증하는 사진과 열띤 응원을 펼치는 관중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도 올렸다.
윤아가 관람한 챔피언스리그 16강 경기는 전날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렸다. 레알 마드리드가 파리 생제르맹에 2-1 승리를 거뒀다. 앞서 홈 16강 1차전에서 3-1로 승리했던 레알 마드리드는 1‧2차전 합계 5-2를 기록, 8강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에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선제골을 넣었다. 이 골로 호날두는 9경기 연속골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이로써 윤아는 호날두의 대기록을 직접 목격한 셈이 됐다.
윤아의 사진을 본 축구 팬들은 윤아 관련 기사에 ‘누나가 거기서 왜 나와’ 등 의외라는 반응과 함께 “남자가 좋아하는 조건의 마지막 퍼즐...축구까지..(drea****)”, “남자들의 로망 축구 좋아하는 여자”, “호우!!!! 역시 누구나 좋아하는 우리 형!!!!(simg****)”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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