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19일, “지난 16일 서면결의로 정운찬 회장이 제청한 서강대학교 겸임교수 오자왕(47) 박사를 신임 사무총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오자왕 사무총장은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체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서울대 스포츠산업연구센터의 책임연구원과 스포츠경영컨설팅 기업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KBO, 한국프로축구연맹, KBL, WKBL, KOVO, KPGA, KLPGA 등 프로스포츠 7개 단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지난 1월 정운찬 KBO 총재가 2대 회장으로 선출돼 신임 사무총장을 외부에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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