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퀸즈투어 시리즈 최우수마로 암말 중엔 적수가 없다. 대상경주만 11번 출전해 5번 우승했다. 1200m 경주 경험은 두 번이지만, 모두 5위 안에 들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2017년 10월 열린 1200m 경주거리인 문화일보배 대상경주에서는 우승한 바 있다.
7세로 나이가 적지 않지만 요즘 상승세를 타는 ‘젠테너리’도 눈여겨볼만 하다. ‘젠테너리’는 최근 출전한 두 번의 경주 모두 3위 안에 들며 컨디션이 호조다. 또한 ‘파랑주의보’와 마찬가지로 1200m 경주 출전만 18번으로 경험이 풍부할 뿐 아니라, 현재 렛츠런파크 서울 랭킹 5위인 서인석 조교사가 관리하는 경주마로 기대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