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마산 한화전 도중 투구에 머리를 맞아 병원으로 이송된 NC 손시헌이 입원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NC 관계자는 “손시헌이 창원삼성병원에서 CT 촬영 결과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어지럼증을 호소해 2~3일간 입원치료를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시헌은 이날 2회 첫 타석에서 한화 선발투수 김민우의 6구째에 머리를 맞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김민우는 헤드샷 자동퇴장 규정에 따라 1.1이닝 만에 마운드를 떠났고, 올 시즌 1호 퇴장의 불명예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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