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이지만 적령기 경주마들에게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1900m 경주에 6번 출전해 2번 우승, 3번 준우승했다. 올해 출전한 두 번의 경주에서 모두 3위 안 입상하며 최근 기세도 좋다. 출전마 중 가장 높은 부담중량인 58.5kg 극복이 관건이다.
단거리 적성마로, 약 1년 반 만에 장거리 경주에 도전했다. 다소 기복이 있는 말이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7번 출전해 2번 우승, 2번 준우승으로 기세가 좋다. 특히 직전 2월 경주에서 출발부터 결승선까지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고 우승했다. 이번 경주 복병마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