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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B등급 최영재의 반란?…18·19일 스포츠월드배 대상경정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8-04-18 05:45
2018년 4월 18일 05시 45분
입력
2018-04-18 05:45
2018년 4월 18일 05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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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재
올 시즌 첫 대상 경주인 제12회 스포츠월드배 대상경정이 18일과 19일 미사리 경정장에서 열린다. 1회차부터 14회차까지 성적을 토대로 상위 12명이 18일 예선전을 벌인다. 예선 상위 6명이 19일 결승전에 나선다.
출전 선수는 최영재(5기, 38세, B1등급), 어선규(4기, 40세, A2등급), 문안나(3기, 34세, A2등급), 김계영(6기, 39세, A2등급), 손동민(7기, 36세, A2등급), 유석현(12기, 32세, A1등급), 김민천(2기, 42세, A2등급), 이태희(1기, 47세, A1등급), 김효년(2기, 44세, A1등급), 김응선(11기, 33세, A1등급), 민영건(4기, 42세, A1등급), 손지영(6기, 33세, A1등급)이다.
현재 B1등급으로 올 시즌 미사리 경정에서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최영재가 제1차 그랑프리포인트(GPP) 쟁탈전에 이어 스포츠월드배 대상경정도 접수할지 주목된다. 이번 대회 출전자 중 B등급 선수는 최영재가 유일하다. 경정 전문가들은 “최영재가 1회차부터 14회차까지 성적 1위로 11일 예선전에서 1번 코스를 배정받은 상황이라 예선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우승 확률은 최영재가 가장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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