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미키’ 최유정·김도연, ‘두산-기아전’ 시타·시구…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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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4월 20일 19시 44분


사진=SPOTV 캡처
사진=SPOTV 캡처
걸그룹 위키미키 멤버 최유정·김도연이 20일 두산·기아전 시타·시구자로 나서 경기장을 찾은 관중에게 즐거움을 줬다.

최유정과 김도연은 이날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각각 시타·시구자로 나섰다.

시구에 앞서 김도연은 SPOTV와 인터뷰에서 “저희가 3연전의 첫 주자로 시타·시구를 하게 되서 영광”이라며 “저희는 시타·시구가 처음이다. 긴장되지만 그래도 연습을 조금 했다. 재밌게 하고 가겠다”고 말했다.

시타에 앞서 최유정은 “도연이가 놀이터에서 아버지에게 시구를 배웠다. 그만큼 열심히 준비했다”면서 “저도 열심히 영상을 찾아보고 왔기 때문에 열심히 해보겠다”고 밝혔다.

글러브를 끼고 마운드에 오른 김도연은 완벽한 와인드업 자세와 함께 공을 던졌다. 공은 다른 시구자들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정확하게 포수에게 전달됐다. 시타자인 최유정은 시원하게 방망이를 돌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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