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거리 적성마이지만 최근 장거리에 도전하고 있다. 1800m에 3회 출전해 준우승 두 번과 3위 한 번을 했다. 데뷔 후 3위 밖으로 성적이 떨어진 적이 두 번밖에 안된다. 출전마 중 가장 높은 복승률 68.8%를 자랑한다. 경주마 적령기인 4세를 맞아 잠재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상승세가 뚜렷한 경주마다 3월 1등급 데뷔를 준우승으로 마무리했다. 경주 종반 힘이 좋아 추입이 특기다. 관리를 맡은 박대흥 조교사는 지난해 61승으로 최다승을 기록했다. 그러나 올해는 4월 들어 1승밖에 거두지 못하는 등 최근 성적이 저조하다. 이번 경주로 명예 회복을 할지 관심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