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4월’ 4할 타자 유한준, 첫 월간 MVP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5월 8일 03시 00분


‘뜨거운 4월’을 보낸 유한준(37·KT·사진)이 생애 처음으로 프로야구 월간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4월 MVP로 유한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한준은 3월 24일 개막 이후 4월 한 달간 총 29경기에 나서 4할 타율(0.447)로 타율 1위를 이어간 것은 물론 안타(46개), 장타율(0.757), 출루율(0.491)에서도 모두 리그 1위를 차지했다. 유한준은 지난달 19일 4할 돌파 이후 6일 현재까지 타율 0.407로 타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유한준#프로야구 4월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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