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공식 인터넷발매사이트 베트맨의 회차당 구매한도가 5만원으로 축소된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정부가 지난해에 발표한 합법사행산업 건전화 대책에 따라, 28일부터 베트맨의 회차당 1인 구매한도를 종전 10만원에서 5만원으로 50%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14일에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발표한 ‘사행산업 건전화 대책’을 통해, 합법사행산업 7개 분야에 대한 합리적인 규제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베트맨에서는 1일 최대 6개 회차에 참여할 수 있으며, 회차당 5만원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단 전국 6500여개의 스포츠토토 판매점의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1개 회차당 1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및 베트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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