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갈무리
온두라스 전을 통해 A매치 데뷔전을 갖은 이승우가 온두라스 선수와 신경전을 벌이며 기죽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승우는 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온두라스와의 평가전에 좌측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승우는 전반 16분 온두라스를 상대로 A매치 데뷔 첫 슈팅을 기록했다. 중앙선에서 공을 받은 이승우는 온두라스 골문을 향해 단독 돌파한 뒤 페널티에어리어 바깥에서 첫 슈팅을 기록했다.
이승우는 전반 34분 파울을 얻어 낸 뒤 온두라스 카스티요를 밀치는 등 신경전을 벌이며 기죽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국과 온두라스는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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