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완호-성지현 여름철종별배드민턴 우승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6월 7일 03시 00분


한국 셔틀콕의 간판스타 손완호와 성지현(이상 인천국제공항)이 제61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동반 우승했다. 손완호는 6일 전남 강진제2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단식 결승에서 허광회(삼성전기)를 2-0(21-16, 21-18)으로 눌렀다. 성지현은 여자 일반부 단식 결승에서 이장미(MG새마을금고)를 2-0(21-9, 21-16)으로 완파했다. 16세 국가대표 안세영(광주체고)은 여고부 단식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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