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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윌리엄스, ‘손가락 욕’ 논란…“월드컵 개막식, 쓰레기 돼 버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6-15 09:34
2018년 6월 15일 09시 34분
입력
2018-06-15 09:19
2018년 6월 15일 09시 19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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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중계화면 캡처
영국 팝스타 로비 윌리엄스가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 공연에서 카메라를 향해 가운뎃손가락을 들어올려 논란이다.
로비 윌리엄스는 14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 공연에서 ‘필’(Feel), ‘엔젤스’(Angels) 등 자신의 히트곡을 불렀다.
하지만 그는 마지막 곡인 ‘록 디제이’(Rock DJ)를 부르는 도중 카메라를 향해 가운뎃손가락을 들어올렸고, 이는 중계화면에 잡혀 그대로 전 세계로 송출됐다.
이와 관련해 미국 ABC 뉴스는 “윌리엄스가 카메라를 향해 가운뎃손가락을 들어올리면서 일부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고 보도했다.
영국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게리 리네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월드컵 개막식이 쓰레기가 돼버렸다”고 거세게 비난하기도 했다.
누리꾼들 역시 소셜미디어를 통해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모르겠다”, “매우 무례하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윌리엄스는 이번 월드컵 개막식 공연 가수로 섭외된 뒤 영국과 러시아 양국에서 모두 논란을 불러왔다.
앞서 그는 러시아의 친(親) 정부 매체들이 자신의 노래 ‘파티 라이크 어 러시안’(Party Like a Russian)이 개막 공연에서 부르지 말 것을 요구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파티 라이크 어 러시안’은 러시아 부호들을 조롱하는 노래로 알려져 있다.
영국 내에서는 윌리엄스가 인권 탄압으로 비난받는 러시아의 행사에서 공연하는 것에 대한 비난이 제기됐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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