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청와대 페이스북
차범근 전 감독과 문재인 대통령이 만났다.
청와대는 25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멕시코 전이 열리던 날, 로스토프 아레나 경기장에서 만난 문재인 대통령과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손을 꼭 맞잡고 무슨 이야기를 했을까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파에 앉아 손을 잡은 채 환하게 미소 지은 차범근 전 감독과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이 만나 어떠한 대화를 나눴는지에 관심이 쏠린 상황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24일(한국시각)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한국-멕시코의 F조 2차전이 열린 로스토프 아레나를 방문해 선수들을 위로했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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