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얼 김 KBSN 야구 해설위원이 이승우 축구 국가대표를 응원했다.
대니얼 김 해설위원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승우야 형이 운전할 테니 16강 가자"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승우는 차량 뒷좌석에서 카메라를 보며 인터뷰를 하고 있었다. 이승우 앞에는 대니얼 김이 앉아 있었다. 방송 촬영 중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오후 11시 한국 대표팀은 독일과 마지막 조별예선을 치른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경기를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FIFA는 이승우, 장현수, 구자철, 정우영이 선발 출전할 거라 예상했다. 독일은 멕시코전서 부진했던 메수트 외질 대신 마르코 로이스가 선발로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한국팀이 포함된 F조는 멕시코가 2승으로 1위, 독일과 스웨덴이 1승 1패, 우리는 2패를 기록 중이다. 이날 대한민국의 16강 진출 여부는 대표팀과 독일 경기 와 멕시코와 스웨덴전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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