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왔어? 어디?” 공항 환영 인파에 묻힌 월드컵 대표팀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6월 30일 03시 00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29일 시민들의 환호 속에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세계 정상 독일을 꺾는 투혼을 보여준 대표팀을 환영하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모여 환호했다. 27일 만에 고국 땅을 밟은 대표팀은 이날 입국장에서 해단식을 치르고 월드컵 일정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일부 팬은 16강 진출 실패에 대한 실망감으로 계란을 던지기도 했다.

인천=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러시아 월드컵#손흥민#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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