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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이 멕시코와의 16강전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선제골을 넣으며,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브라질과 멕시코는 2일(한국시각) 밤 11시 러시아 사마라에 위치한 사마라 아레나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을 가졌다.
이날 브라질은 전반을 0-0으로 마감했다. 브라질은 전반 중반 이후 뛰어난 개인기를 바탕으로 멕시코를 압박했으나 골을 성공시키지는 못했다.
하지만 브라질은 후반 시작과 함께 멕시코를 강하게 압박했고, 결국 후반 6분 네이마르가 멕시코의 골문을 갈라 1-0을 만들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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