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대진표] 스웨덴VS스위스-콜롬비아VS잉글랜드, 8강 티켓 두고 한판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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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7월 3일 0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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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피파 홈페이지 캡처
사진=피파 홈페이지 캡처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 대진표가 완성돼 가고 있다. 현재 6개 국가(프랑스·우루과이·러시아·크로아티아·브라질·벨기에)가 8강 진출을 확정 지은 상황. 8강 대진표는 4일 새벽(한국시각) 확정된다.

3일 벨기에와 일본의 경기가 3-2 펠레 스코어로 끝나면서 16개 국가 중 6개 국가가 8강 진출을 확정 짓게 됐다. 프랑스(피파랭킹 7위)·우루과이(피파랭킹 14위)·러시아(피파랭킹 70위)·크로아티아(피파랭킹 20위)·브라질(피파랭킹 2위)·벨기에(피파랭킹 3위)가 그 주인공. 아직 8강 진출을 확정 짓지 못한 스웨덴(피파랭킹 24위)과 스위스(피파랭킹 6위)는 3일 오후 11시, 콜롬비아(피파랭킹 16위)와 잉글랜드(피파랭킹 12위)는 4일 오전 3시에 각각 8강 티켓을 두고 단판 승부를 벌인다.

8강 진출을 제일 먼저 확정한 프랑스와 우루과이는 6일 오후 11시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4강 티켓을 두고 한 판 승부를 벌인다. 이어 7일 오전 3시에 브라질과 벨기에, 8일 오전 3시에 러시아와 크로아티아의 8강 경기가 열린다. 스웨덴과 스위스의 승자, 콜롬비아와 잉글랜드의 승자가 치를 8강전은 7일 오후 11시에 펼쳐진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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