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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가 소속팀 토트넘의 간판스타인 해리 케인을 막아내겠다고 자신했다.
콜롬비아는 4일 오전 3시(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잉글랜드의 주포는 단연 해리 케인이다. 케인은 조별예선에서 2경기 5골의 엄청난 득점력을 보였다. 콜롬비아의 성패는 케인 봉쇄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대해 산체스는 “케인은 이번 월드컵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하나이며 우리는 그가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케인을 막을 능력과 자신이 있다. 그의 강점과 약점을 잘 알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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