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골퍼들의 장타 비밀은… 488CC 헤드 드라이버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7월 17일 03시 00분


밴디트 드라이버

미국의 비공인 고반발 드라이버인 ‘BANDIT Driver(노상강도 드라이버)’가 요즘 아마추어, 여성, 시니어 골퍼들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노상강도 드라이버는 아마추어 골퍼들의 드라이버 비거리 향상을 위해 USGA가 규정하는 공인 범위에서 두 개 부분이 부적합할 만큼 비거리 증대에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고 있다. USGA는 헤드의 크기를 460CC 이하로 규정하고 있지만 노상강도 드라이버는 488CC 크기의 헤드를 장착했다. 헤드가 크면 더 높은 관성 모멘텀을 가지며 드라이버 헤드 표면의 정타 범위를 확장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는 좋은 방향성과 거리의 손실을 줄임으로써 장타가 가능하다. 또한 USGA에서는 드라이버의 반발계수를 830 이하로 규정하고 있으나 노상강도 드라이버는 860∼870의 반발력을 보인다. 특히 탄성 높은 고품질 단조 티타늄을 채택해 볼 타격 시 페이스의 압축을 줄여 탄성을 높임으로써 비거리를 획기적으로 늘렸다. 또한 노상강도 드라이버는 헤드를 하이코어 페이스로 디자인해 드라이버의 거리 손실을 최대한 줄였고 그 효과를 배가시켰다.

특히 샤프트의 경우 하이퍼 킥 그라파이트 샤프트를 장착해 최적의 플랙스 포인트와 향상된 토크를 제공한다. 일반 아마추어 골퍼의 경우 정타 기준으로 20m 정도의 비거리를 향상시킬 수 있다. 샤프트 CPM이 245 정도로 정확성과 비거리를 고민하는 시니어 골퍼는 물론 일반 드라이버 샤프트 SR스팩 이용자까지도 폭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국내 독점수입 론칭 기념으로 소비자 가격 128만 원을 30% 할인한 87만 원에 100점 한정 선착순 판매한다. 모든 구매자에게 노상강도 캐릭터로 만든 헤드커버를 사은품으로 준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스마트컨슈머#상품#밴디트골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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