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바캉스를

  • 스포츠동아
  • 입력 2018년 7월 27일 05시 45분


사진제공|한국마사회
사진제공|한국마사회
색다른 바캉스를 찾고 있다면 경마장에서 즐기는 ‘말캉스’를 추천한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은 9월1일까지 야간경마를 시행한다. 어둠이 깔린 경마장을 밝히는 화려한 조명 아래를 질주하는 짜릿한 경주와 더불어, 다양한 행사와 맛집들이 기다리고 있다. 28일과 8월11일에는 오후 8시 이후 출발하는 경주의 마권을 5만 원 이상 구매한 사람을 대상으로 ‘100% 당첨 행운의 룰렛’을 100명 무작위 증정한다. 또한 20일부터 8월25일까지는 당일 3개 경주 이상 마권을 구매한 사람을 대상으로 안마의자, 공기청정기, 무선 청소기 등 푸짐한 경품이 걸린 추첨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27일과 8월18일에는 오후 3시부터 중문 광장에서 선착순 1000명에게 아이스크림을 증정한다. 행사일 1만 원 이상 마권 구매자가 대상이며, 마권이 없는 고객에게는 음료 등을 배부할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서울은 최근 식음료(F&B) 매장을 개편하면서 던킨도너츠, 이디야 등을 새로 유치했다. 럭키빌 3층에 있던 식당도 전면 리모델링해 오픈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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