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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팀내 최다승 투수’ NC 강윤구, 7월 불펜으로 5승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8-07-31 05:30
2018년 7월 31일 05시 30분
입력
2018-07-31 05:30
2018년 7월 31일 05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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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강윤구. 스포츠동아DB
NC 다이노스는 올 시즌 KBO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팀이다. 9위 KT와의 격차는 4.5게임. 승률은 여전히 4할에 미치지 못한다. NC로서는 ‘탈꼴찌’를 위해 반등의 요소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여러 악조건 속이지만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가는 데 큰 힘을 보탤 자원은 분명 존재한다. 현재로서는 7월에만 홀로 5승을 올리며 어느새 시즌 6승째를 기록한 ‘특급 불펜’ 강윤구(28)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해 트레이드로 NC 유니폼을 입은 강윤구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역할을 맡았으나 올 시즌에는 불펜으로만 출전 중이다. 시즌 초 3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5월과 6월에는 크게 부진해 평균자책점이 한때 9점대까지 치솟기도 했다.
그런데 갑작스레 7월부터 반전을 보였다. 접전 상황에 등판해 1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무실점 투구를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30일까지 14경기에서 15.1이닝을 소화하며 월 평균자책점 2.35를 기록 중이다.
‘버티는 힘’이 늘어났다는 게 무엇보다 크다. 강윤구는 승리를 기록한 5경기 중 무려 세 경기에서 1이닝이 넘는 아웃카운트를 책임졌다. 지난 27일 SK 와이번스전에서는 2이닝 무실점 투구로 팀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하기도 했다.
강윤구의 6승은 NC 투수들이 기록한 개인 승수 중 가장 많은 수치다. 함께 6승을 기록한 자원은 선발투수 왕웨이중이다. 묵묵히 허리에서 큰 힘을 보태고 있는 강윤구의 활약이 후반기 NC의 도약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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