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OLF-동아일보-스포츠동아, 올해도 ‘소비자 만족 10곳’ 선정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려면 해당 인물에 대한 평판조회가 중요하다. 좋은 골프장을 찾는 일도 마찬가지다. 직접 코스를 돌아본 내장객들의 세세한 의견이 녹아든 평가라면 누구나 믿고 찾아갈 만하다.
동아일보가 스포츠동아, 골프 부킹 서비스 업체 XGOLF와 올해로 5회째 선정하는 ‘2018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은 골퍼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한다.
후보 골프장을 가리는 1차 평가는 회원 수가 77만 명에 이르는 XGOLF 고객들이 지난해 6월 1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홈페이지에 직접 작성한 약 20만 건의 골프장 이용 후기를 통해 이뤄졌다. 100건 이상의 이용 후기와 평점 9.0점(만점 10점) 이상의 조건을 충족하는 후보 골프장 16곳이 선정됐다. 라데나, 문경, 사우스스프링스, 서원힐스. 솔모로, 솔트베이, 스카이밸리, 안성베네스트, 양지파인, 여주신라, 클럽모우, 파인리즈. 파크밸리, 푸른솔포천, 현대더링스, 88(이상 가나다순) 등이 이름을 올렸다.
2차 평가는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XGOLF 채널을 통해 후보 골프장을 예약한 뒤 라운드를 마친 고객이 안내받은 링크로 캐디 서비스, 코스 관리, 가격, 부대시설 및 식사 서비스 등의 세부 항목을 평가하면 된다. 최종 10대 골프장은 1, 2차 평가를 종합해 결정된다.
XGOLF는 골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경품 추첨, 무료 라운드 기회 제공, 캐시백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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