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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 축구 대표팀이 키르기스스탄과 조별리그 3차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한국은 20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키르기스스탄과의 조별리그 E조 3차전에 나선다.
이날 한국은 홈 유니폼인 붉은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 붉은색 양말을 신고 나선다. 골키퍼 유니폼은 상, 하의, 양말 모두 노란색이다.
앞서 한국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지난 15일 바레인을 상대로도 붉은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를 입고 나서 6-0 대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첫 승을 신고했지만 같은 유니폼을 입은 2차전에선 말레이시아에 1-2 충격패를 당했다.
이날 한국은 에이스 손흥민을 비롯한 정예 멤버로 출격한다.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서는 한국은 최전방에 황의조 2선에 손흥민, 황인범, 나상호를 배치했다.
중원은 장윤호, 이승모가 맡고, 포백라인은 김진야, 김민재, 정태욱, 김문환이 나선다. 솔문은 조현우가 지킨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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