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여자 53㎏급 하민아(23)는 결승에서 포야수(대만)의 파상공세를 막아내지 못하고 10-29로 패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67㎏급 김잔디(22·이상 삼성에스원)도 줄리아나 알 사데크(요르단)에게 1-5로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 ‘아빠 까바르(apa kabar)’는 인도네시아어로 ‘안녕하세요’를 의미하는 인사말입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현장을 발로 뛰며 사람 냄새가 물씬 풍기는 다양한 스토리를 지면에 담아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