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한국 여자 카바디 대표팀이 방글라데시를 대파하고도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한국 여자 카바디 대표팀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시어터 가루다에서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카바디 조별리그 3차전에서 52-25로 크데 이겼다.
첫 경기에서 이란에 패했던 한국은 2, 3차전 대만과 방글라데시를 꺾으면서 2승 1패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하지만 이란이 대만에게 패하며 이란과 대만, 한국이 2승 1패로 동률이 됐고 득실 차에서 밀린 한국은 조 3위로 밀려났다.
한편, 종주국 인도를 꺾는 이변을 일으킨 남자 카바디 대표팀은 22일 방글라데시와 격돌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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