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강근영 감독 “보트가 날아갈 정도로 스피드가 좋았다”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8년 8월 22일 05시 30분


2018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카누 용선 남북 단일팀. 사진제공|대한카누연맹
2018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카누 용선 남북 단일팀. 사진제공|대한카누연맹
● “보트가 날아갈 정도로 스피드가 좋았다.”

(카누 용선 여자 단일팀 강근영 감독. 21일 출국에 앞서 남북 단일팀의 훈련 에피소드를 말하며)

● “그렇습니까?”

(북한 여자 레슬링 대표팀 박영미. 53㎏급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남한에서도 영미가 유명한 것을 아느냐’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 “선수들이 바보 같은 행동을 했다.”

(미쓰야 유코 일본농구협회 회장. 남자농구 AG대표팀 선수 4명이 현지에서 매춘행위를 한 것에 대해. 일본농구협회는 남자농구는 기권도 고려중이다)

● “손흥민, 예상보다 일찍 복귀할 수도 있다.”

(영국 한 매체. 키르기스스탄전 이후 한국 축구대표팀의 AG 조기탈락 가능성을 언급하며)

● “만약입니다, 만약!”

(선동열 야구대표팀 감독. 잠실 훈련 도중 양현종이 대만전에 선발 등판할 경우 대만은 우타자 9명을 배치할 것이라며)

● “안 만났으면 했다. 만나도 결승에서 만나기를 바랐죠.”


(일본 배드민턴 박주봉 감독. 조국인 한국과 감독직을 맡고 있는 일본 사이에서 교차하는 미묘한 감정에 대해 밝히며)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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