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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레슬링 대표팀 류한수(30·삼성생명보험)가 한국 선수단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레슬링 종목 첫 금메달을 안기며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류한수는 21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JCC) 어셈블리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남자 67kg급 결승에서 카자흐스탄의 알마트 케비스파예프를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준결승에서 중국의 장가오취엔을 2-0으로 꺾고 결승에 오른 류한수는 결승에서 알마트 케비스파예프를 5-4로 누르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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