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발표된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유벤투스)와 루카 모드리치(33·레알 마드리드), 무함마드 살라흐(26·리버풀) 등 3명이 이름을 올렸다. UEFA는 “호날두는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득점왕을 차지했고, 모드리치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살라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올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UEFA 올해의 선수는 30일 열리는 2018∼2019 UCL 조별리그 조 추첨식에서 회원국 대표 55명의 기자단 투표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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